국내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LPK로보틱스(대표 심태호)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'2023 스마트공장·자동화산업전(SFAW)'에서 로봇솔루션 온라인 중개 플랫폼 '마로솔'과 함께 산업용 로봇을 선보인다고 밝혔다. 

'스마트공장·자동화산업전'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공장 및 산업자동화 전시회다. 스마트팩토리, 빅데이터, 인공지능(AI), 클라우드 컴퓨팅, 산업용 로봇 등의 분야에서 500개 기업이 2000개 부스를 설치·운영할 예정이다. 올해 주제는 '연결된 공장'(We Connect Your Factory)으로 △스마트공장 엑스포 △한국 머신비전 산업전 △국제공장 자동화전 등 업계 최신 트렌드를 총망라할 예정이다.

LPK로보틱스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적인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이다. 중국, 베트남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시장에 협동로봇 'LPK-DoBot'과 직교로봇, 리니어로봇, 다관절로봇, 스카라로봇, 정밀스테이지 등을 공급하고 있다.

업체 관계자는 "'LPK-DoBot'은 'Do Everything with Our Robots'의 의미를 담은 LPK로보틱스의 협동로봇 브랜드"라며 "지난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론칭한 이후 다양한 산업의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"고 말했다.